티스토리 뷰

한국사회/우체통

기다림

海별쌤 2012. 7. 1. 00:29

 

 

당신은 크게 말한다

 

우린 모두

그저 하염없이 기다릴 뿐이라고.

 

나는 속으로 반문한다

 

내게 그럴 자격이 있는가.

또 다른 누구보다, 그(들)도 기다리고 있을까.

'한국사회 > 우체통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1월 16일 일기 - "다시 시작하기"  (1) 2013.01.17
송구영신  (0) 2012.12.31
49재  (0) 2012.06.18
시지프스의 기도  (0) 2012.02.24
반갑다, 꽃다지!  (2) 2011.07.15
댓글